오늘로 4주차가 되었다.
이제 나에게 이 강의를 들을 시간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물론 파이널 프로젝트를 통과한다면야 계속 들을수야 있겠지만 솔직히 자신은 없다.
그냥 영상은 시험 통과가 아닌 자기만족을 위해 만들 것이다. 적어도 학습일지 리워드로 3개월 자유이용권을 받으니 그걸로 다른 편집 영상을 들으면 될 거 같기도 하고, 정 아니다 싶으면 다시 국비지원을 통해 한 번 더 들으면 된다.
이번주 내용은 꽤 쉬웠다.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배웠던 것의 반복에 가까웠다.
음악에 맞춰 마커를 생성하고, 마커에 맞춰 여러 영상을 짜집기에 집어 넣고 마커에 맞게 영상을 편집하거나
영상 소스를 이용해 영상에 다양한 효과를 넣고, 영상 전환에 더욱 생동감을 주는 방법을 배웠다.
그래서 나는 이번주 수업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내가 만들 영상을 어떤 부분에 과제 영상에 넣을지 생각했다.
솔직히 말해서 프로젝트 점검 기준표대로 편집을 하다가 중간에 어긋난 부분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망가뜨려 버리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아직 시도조차 하지 않은 주제에 뭔 걱정이 그리 많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요 근래 자존감이 떨어질만큼 떨어진 탓인지 불안한 생각이 계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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